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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직장, AI가 만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2021. 11. 29. 양필승



일본만화 《이누야샤》의 로컬라이징 캐릭터 ‘가영이’. (출처: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1594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1. 한국 제조업체 39% AI 활용 중? 구글 조사에 대한 문제점

2. 코로나 방역 기술, 특히 우리 AI는 너무나 보잘 것 없습니다!

3. 마스크가 일상화된 지금, 탈레반의 승리로 보안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솔루션은 비전AI!

4. 델타변이와의 전쟁, 그래도 마스크 밖에 없다는데. 그 답은 AI!

5. 전자발찌 살인마 얼굴, “못 알아보게 바뀌었어도,” AI는 알아본다!

6. 페미니스트 AI, 물론 가능하고 당연합니다!

7. 당신의 AI는 계속 러닝이 가능합니까.

8. 시니어 AI, 시니어를 위한 AI가 아닌 시니어에 의한 AI

9. “착한 AI,” “좋은 AI,” 윤리적인 인공지능

10. 그래픽 데이터 분석과 예측은 “위드-코로나” 성공의 키

11. 인공지능의 꽃, 비전AI의 파워

12. 인문학과 졸업생도 AI 엔지니어 될 수 있습니다

13. 위드-코로나는 국가방역에서 커뮤니티방역으로 전환입니다.

14. 고객만족에 그쳤던 제품검수, 이제는 생산자만족에 도전합니다.

15. 문, 벽 그리고 열쇠 없는 보안, 비전AI 보안 솔루션

16. 일하기 좋은 직장, AI가 만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17. 인공지능, 노동해방의 솔루션: 노동(labor)에서 일(work)로


코로나는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좋은 직장이란 무엇인가?” 이전에는 처우란 명목을 먼저 떠올렸습니다. 연봉이 얼마고, 복지처우가 얼마고, 모두 돈으로 환산될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어린이집과 같은 수치로 표현될 수 없는 복지가 있지만, 이 역시 비슷한 여건의 사립 어린이집과 비교하면 돈으로 환산될 수 있습니다.


부설 어린이집은 모든 사람에게 돌아가는 처우는 아닙니다. 우선 결혼 안 한 사람이나 결혼하고도 아이가 없는 사람, 아이가 이미 커 버린 사람에게는 아무런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나 홀로 사는 가구가 30%를 넘어 40%까지 육박하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부설 어린이집은 좋은 직장의 조건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 사이의 양극화 기준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주로 처우를 기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다시 영세기업으로 나뉘었다면, 이제는 재택근무하는 기업과 출근하는 기업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우가 좋은 기업이 모두 재택근무를 하지 않고, IT와 같이 업종에 따라 재택근무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재택근무 여부가 새로운 직장 양극화의 지표가 된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IT같은 업종이 아니더라도 재택근무를 최소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채택한 기업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리드란 재택과 출근을 섞는 방식입니다. 재택과 출근의 비율은 업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완전 100% 재택근무는 우리나라에서는 드물었습니다. 미국과 같은 해외 사례에선 완전 100% 재택근무도 많았습니다. 특히 구글이나 애플 등 기술기업이 완전 100% 재택근무를 채택하였고, 애플과 같은 경우 겨울철 코로나 대유행으로 말미암아 재택근무를 내년2월까지 연장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로지 재택근무의 유무에 따라 좋은 직장과 나쁜 직장으로 나눌 수 있을까요. 물론 재택근무를 강행할 정도로 직원의 건강을 걱정한 측면도 있지만, 이전처럼 모여서 근무하면 집단감염으로 말미암아 셧다운이 되풀이될 것을 염려한 전략적 선택이었을 가능이 높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재택근무는 코로나시대의 직장 양극화의 지표로서의 의미가 다소 쇠퇴합니다. 단지 재택근무를 실시했던 기업을 통해 우리가 도출할 수 있는 주장은 좋은 직장은 직원의 건강을 무엇보다도 우선하는 직장이라는 점입니다.


건강뿐 아니라 안전 역시 좋은 직장의 조건입니다. 이 점에 관해서는 우리 대한민국은 할 말이 없습니다. 일년에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람이 1000명이 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하청”이란 말이 등장할 정도로, 원청, 하청, 재하청 등 복잡한 분업 구조와 맞물려, 일종의 ‘폭탄돌리기’가 이뤄지는 셈입니다. 마침내 내년 1월27일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1명 이상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확보 의무를 소홀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다시 묻게 됩니다. 우리에게, 특히 코로나로 글로벌 팬데믹이 일상화될지도 모르는 상황, 다시 말해, 위드-코로나가 아니라 위드-팬데믹이 일상생활의 일부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직원의 건강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 보호는 일자리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마도 고객의 입장에서도 직원의 건강과 안정은 ESG보다 우선하여 좋은 기업에 대한 평가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약 5백만 가량이 직장복귀를 거부하고 자발적 실업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를 “대규모 이직” (Great Resignation)이라 부릅니다. 우리 나라의 통계는 아직 없지만, 상당수가 방역을 이유로 자발적 실업을 선택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통계는 물론 언론의 심층보도도 없는 것은 대단히 아쉽습니다. 막연히 “MZ세대는 그렇다”는 식의 기사가 나돌 뿐입니다.


이제 좋은 일자리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월급이나 처우가 좋아지는 것보다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는 직장이 구직의 ‘일 순위’가 된 셈입니다. 더욱이나 전문직일수록 첫째도, 둘째도, 그리고 셋째도 건강과 안전입니다. 이제 더 이상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절박한 요구입니다.


상상해 봅시다. 하루 두 시간 넘게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시달리는 출퇴근, 바글거리는 사무실에서 입도 가리지 않고 콜록대는 사람들, 일하는 동안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발을 동동 굴러야 했던 순간, 그 동안 코로나19를 핑계로 피할 수 있었던 회식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온다면, 이는 직장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자체의 문제라면 상당수 직장인들이 사표를 만지작거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메일랩은 방역, 보안, 안전의 QSS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마케팅 중에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셧다운을 경험한 업체 중 일부에서, 더욱이나 다중을 상대로 영업하는 상업시설에서, 이미 방역에 대한 대비한 체온 측정 패드나 열화상카메라를 배치하여 신규로 구매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반응은 정작 자신감이 없는 목소리로 나왔습니다. 메일랩에서 제대로 체온측정이나 양성의심자를 선별하는데 효과적이었느냐고 되물으면, 그냥 침묵합니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패드형 체온측정기는 단언컨데 체온을 측정하는 센서가 너무 싸구려입니다. 구체적으로 픽셀 수를 밝히는 제조업체가 없을 정도이고, 막상 내부를 뜯어 보면 7~8천원 정도의 센서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무엇보다도 싸구려 센서로서 37.5도 이상과 이하를 측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상당수가 사람이 얼굴을 대면 그냥 자동으로 ‘발열 없음’을 표시합니다. 한편 열화상카메라의 대표적인 나쁜 사례는 공항에서 32도의 사람이 지나가는 장면입니다. 어떻게 32도의 사람이 걸을 수 있습니까.


그럼에도 방역담당자는 화면을 뚫어지라 처다 봅니다. 넌센스도 이런 넌센스가 없습니다. 개별 기업의 방역 담당자들도 다 압니다. 로비에 설치된 체온 측정 패드나 열화상카메라가 양성의심자를 가려낼 수 없는 ‘장승’이라는 사실을. 장승은 옛날 마을 입구에 전염병을 막기 위해 세운 돌덩어리입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장승’을 세워 놓고 체온 측정하는 장면은 코믹하다 못해 슬픕니다.


과연 좋은 직장입니까. 장승을 세워 놓고 방역한다고 주장하고 그리고 그 앞을 아무런 항변 없이 잠시 멈추며 그 같은 ‘쇼’를 함께 연출하는 것이 회사를 돕는 일이 될까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척”하는 기업에 당신은 일하고 싶습니까. 메일랩은 장승의 미신과 싸우는 심정으로 열심히 QSS Integration Solution을 보급하고, “Buy-now, Pay-later” 방식으로 기업이 손쉽게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줄사표” 즉 “대규모 이직” 사태가 일어나고 그 결과 “구직이 구인보다 쉬운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 때 구인하는 쪽이 구직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좋은 일터인지를 영상으로 보여 주는 일이 흔하게 되면, 이때 월급이나 복리보다 얼마나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열심인지를 홍보할 것입니다. 이 같은 홍보영상에는 QSS 솔루션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작동하는 장면이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QSS솔루션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주는 AI기술을 등장시켜, 구인의 효과적 수단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실제로 지금 미국에서 그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은이 양필승: 1957년생. 미국 UCLA 중국현대사 박사. 전 건국대학교 교수와 현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 현 중국 칭화대학 겸임교수, 현 중국 지린 메트로폴리탄 기술교육대학 총장, 1999년 CKT그룹 설립, 2018년 매경 세계지식포럼 AI부문 좌장, 2019년 MAILab 메일랩 설립 CEO.


MAILab (메일랩) www.mailab.co.kr: 자체 엔진인 i2Brain과 Vision AI Framework, MEGA Image AI Platform 및 MEGA Industrial AI Platform에 터잡아 QSS 통합 솔루션으로 방역, 보안 및 안전에 대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상품화하고,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에 엔지니어링과 마케팅 조직을 통해 QSS Integrated Solution 등 Industrial AI, 선천성 심장병 알고리즘 등 Medical AI, Robotic Intelligent Fulfilment Service 등 Logistic AI,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판매 및 생산을 위한Beauty AI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문의: sryoo@ckt21.com

010-2058-6585 (류성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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